1월 7일 눈높이 강원 친구들하고 단양에 있는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에 갔다왔습니다.
우리가 처음 간곳은 도담삼봉을 바라보고 있는 광공업전시관이었습니다.
광공업전시관은 단양의 주산물인 석회석과 인간생활을 보여주는 전시관으로
1층은 지구의 역사와 단양광산의 광물이 전시되어 있고 2층은 암석과 광물,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암석의 생성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또 온달동굴에 가기전 석회동굴의 여러가지 생성물에
대해 배울수 있는 모형으로된 석회석 동굴체험도 할 수 있었다.
남한강이 흐르는 강 한가운데 세 봉우리가 물위에 솟아있는데 바로 이곳이 단양8경중 하나인
도담삼봉이다. 도담삼봉과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이야기, 또 장군봉,처봉,첩봉의 삼봉 전설도 들을수 있었다.
뿌잉~~ 뿌잉~~
도담삼봉의 경치에 반해 한동안 우리는 그자리을 떠나지 못했답니다.
자이제 음악분수대로 출발~~
음악분수대는 음정에 따라 36가지의 다양한 모습으로 분수를 분출하는데
아쉽게도 겨울에는 분수가 얼어 가동을 못한다네요..
그럼 좀 힘들겠지만 단양팔경중 또하나인 석문으로 열심히 계단을 올라가 봅시다.~~~
역시 우리친구들은 날다람쥐처럼 잘 올라가는 군요! 조금은 힘들지만 중간에 정자에서
헉덕이는 숨을 고르고 석문으로 고고싱~~~
드디여 석문이 보이네요 한명도 낙오자가 없으면 맛있는 비타민을 준다는 저의 계락(?)이
통했나요ㅋㅋ 작년여름에도 왔었는데 겨울에도 멋있는 경치는 변함이 없네요!
석문앞에서 나만의 스타일로 착칵~
좋은경치를 보다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었습니다. 늘 이야기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점심먹으로 서둘러 온달관광지로 출발을 했습니다.
맛있는 된장찌개와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왜이리 꿀맛이던지....
아이들하고 왔다고 맛난 떡복기도 주시고 정말정말 이시간 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이제는 배도 부르겠다 운동삼아 온달관광지 내에 있는 온달오픈세트장을 구경한번 해 봅시다.
이곳에서는 태왕사신기,천추태후 촬영을 한 흔적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드라마에서 나온 장소에서도 사진 한장 우리도 남겨 보았답니다.
세트장에서 나와 우리가 간 곳은 온달동굴이었습니다. 여름에 오면 엄청 시원할텐데
겨울 동굴은 어떨지 한번들어가 봅시다. 어~~ 생각보다 춥지 안네요!
조금 들어가 보니 아주 맑은 물소리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다리밑에는 맑은 물들이 흐르고 있네요
우리친구들이 무서워하진 않을까 조금 걱정이 들었지만 다행행 너무도 신기해하고 즐거워 하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이곳저곳을 설명하며 몇번 머리도 꽝! 다행히 안전모를 써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1시간 가량 온달동굴 탐험을 마치고 남한강을 바라보며 기념사진 착칵!
우난히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우리친구들 덕분에 저의 신의손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간곳은 온달관이 였습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배우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도 듣고
온달산성은 못 올라갔지만 온달산성이야기도 들으며
오늘하루 단양에서 즐겁게 웃고 떠들었던 기억들을 다시 이야기하며 단양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조금은 추웠지만 함께해서 즐거운여행이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밝은 미소 잊지 않길 바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 주어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친구들의 표정이 선생님 또 오라는데...우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