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한 여행이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알게되어 참여하게되었지만 그 여운은 오래 지속될듯 합니다.
가족들의 연령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역사 설명이 제각각 잘 이루어졌고, 특히 다양한 스케줄의 중간 중간에도 강사분들의 자세하고도 재치있는 설명들은 더 흥미를 느끼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친근감 있는 시간들이었으며 한번쯤은 접하고 또 교과서에서 흔하게 들었던 명칭들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경주내 엑스포 행사로 지나치게 교통혼잡이 생겨서 진행이 힘들지 않을까 했지만 진행자분들의 깔끔한 대처는 놀라웠습니다.
특히 무언극인 미소 공연은 경주 여행의 느낌을 배가시켜주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또한 강사분의 극 설명이 이전에 있어서 그 맛을 충분이 즐길수 있었습니다.
경주공고의 위령탑 방문은 경주를 찾는 의미를 되세기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전쟁 이야기와 그들의 희생의 의미 또한 북한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언급하며 조금이나마 실감할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부모인 저도 내 아이에게 진지하게 설명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역사적 사실과 함께 그 의미를 재치있고 흥미있게 접근하게 해준 강사분들과 이 여행을 가능케한 모든 진행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이 더욱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같은 멤버와 만나면 더욱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