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있는 운산고 친구들과 함께 동해로 긴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해 바다의 기운과 고등학생들의 넘쳐나는 에너지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가득 충전했습니다.ㅋㅋ
좀 힘에 부치기도 했지만 넘 즐거운 시간들....
새삼 2학년 7반 친구들의 모습이 떠올라 미소짓게 됩니다.
관동팔경중 죽서루,경포대를 보았고 낙사사 근처 해변도 걸었습니다. 일정에 변화가 생겨 상원사 적멸보궁과 대관령 양떼 목장을 못가 아쉬웠지만 다리를 다친 저에겐 천행이라...하늘은 저의 편인것 같았죠
절도 세곳이나 갔죠 월정사,상원사,신흥사... 아이들이 무슨 수학여행이 절만 가야고 담에 교회도 가지는 볼멘소리에 담에 반듯이 그러자고 위로했답니다.
많이 걷지 않는 요즘 아이들에게 동해 일정은 걷고 걷고 또 걷고.....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잘 따라준 우리 학생들에게 그리고 뒤에서 도와주신 노래를 넘 잘하시는 담임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일상을 떠난 저에게도 하나의 추억이 되어 기쁨니다.
참 이번행사는 우리 좋은 쏙쏙샘들이 넘 그리웠답니다. 담에 함께 해요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ㅋㅋㅋ